양세찬 부친상, 유세윤이 나섰다 "세찬이 아버님께 트로피 바친다" 1위 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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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0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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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빅리그' 유세윤 양세찬[사진=tvN '코미디빅리그' 방송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개그맨 양세찬과 이진호가 부친상을 당한 가운데 유세윤 등 동료들의 위로가 화제다.

 2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코미디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에서 ''캐스팅' 코너는 '썸&쌈'을 제치고 우승했다.

이날 1위 트로피를 받은 이진호는 "양세찬 씨가 부친상을 당해서 이 기쁨을 함께 하지 못했다"며 '유세윤 형님에게 말씀드렸는데 흔쾌히 함께 해주셨다. 이 트로피는 하늘나라로 가신 세찬이 아버님께 바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유세윤은 아끼는 후배 양세찬을 돕기 위해 빈자리를 채우며 특급 무대를 꾸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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