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AITO 해외여행 컨퍼런스, 이스탄불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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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4 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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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터키문화관광부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개별여행업협회(AITO:Association Of Independent Tour Operator)가 주최하는 제30회 AITO 해외여행 컨퍼런스가 오는 11월27일부터 30일까지 이스탄불에서 개최된다.

24일 터키문화관광부에 따르면 FIT여행전문 투어오퍼레이터들의 모임인 AITO는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여러 가지 여행루트, 일정에 대한 추천, 현재 직면한 휴일시장의 문제점, 향후 사업확장 방안등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이스탄불의 보스포루스 호텔을 중심으로 근대미술관, 보스포러스 해안가 등지에서 열리는 AITO 해외여행 컨퍼런스가 이스탄불에서 개최되는 것은 20년 만이다.

데렉 무어 AITO 회장은 " 몇 년 전부터 이스탄불에서의 휴일을 기다려왔고, 에이토 회원사들에게 터키여행의 진정한 즐거움과 흥미로운 문화를 소개할 것"이라면서 "이번 컨퍼런스 참석자가 많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르판 오날(Irfan Onal ) 터키문화관광부 관광진흥본부장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에이토 멤버들에게 이스탄불의 다양성을 선보이고 이스탄불에 대한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큰 기대감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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