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관장 황진단, 출시 2년 만에 매출 200억 원 눈앞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7-24 10:0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KGC인삼공사 제공]

아주경제 전운 기자 = KGC인삼공사는 지난 2012년 9월에 출시한 프리미엄 환(丸) 제품인 ‘정관장 황진단’이 누적매출 190억 원을 돌파했다고 24일 밝혔다.

KGC인삼공사는 홍삼 특수기인 추석을 앞두고 8월안에 매출 200억 원을 달성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홍삼은 전통적으로 농축액 제품이 가장 인기가 높지만, 최근에는 다양한 형태의 홍삼제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나면서 공진단, 우황청심환과 같이 ‘대환(大丸)’의 형태로 만든 ‘황진단’ 역시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다.

정관장 황진단은 홍삼 중에서도 상위 2%에 속하는 지삼과 녹용, 참당귀, 산수유, 금사상황버섯 등의 부원료로 만든 프리미엄급 제품이다.

특히 녹용(뉴질랜드산)을 제외한 모든 원료를 국내산으로 사용했고, 고급 뿌리삼인 지삼과 1㎏에 시가 1300만원 상당의 귀한 원료인 금사상황버섯을 첨가하여 기존 홍삼 제품들과 차별화 했다.

제품 출시 초기에는 30환짜리 선물세트만 출시됐으나, 황진단의 인기에 힘입어 이후 12환짜리와 3환짜리 등 소형포장이 출시됐으며, 백화점, 가맹점, 면세점 등 다양한 채널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농축액보다 휴대나 섭취가 간편하여 황진단을 찾는 분들이 많다"며 "특히 명절에 인기가 높은 제품으로 추석을 앞두고 고급 선물을 찾는 고객들에게는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