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센트럴자이 휴가철 주말 이벤트로 모델하우스 방문객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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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2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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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센트럴자이 모델하우스 내방객들이 팥빙수와 수박화채 등을 먹으며 상담을 받고 있다.

아주경제 김현철 기자 = 선착순 분양을 진행중인 한강센트럴자이가 ‘썸머이벤트’를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모델하우스에서는 7~8월 내방객 전원에게 수박화채와 팥빙수를 제공하고 주말에는 추첨을 통해 텐트, 아이스박스, 튜브 등 여름철 바캉스용품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GS건설에 따르면 주말마다 700~800여명의 내방객이 모델하우스를 찾고 있다.

1차 계약금 500만원, 중도금 무이자, 계약조건 보장제 등 파격조건으로 선착순 분양을 진행 중인 한강센트럴자이는 중소형 평형의 단지구성과 알파룸, 특화된 조경 설계 등이 입소문을 타며 잔여물량이 꾸준히 소진되고 있다.

특히 한강센트럴자이는 계약자가 아파트를 분양 받은 이후에 계약조건이 변경될 경우 기존 계약자에게도 변경된 조건을 적용해 주는 ‘계약조건보장제’를 실시해 할인분양에 대한 부담을 없앴다.

현재 발코니공간을 활용한 신평면 설계로 청약 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전용면적 100㎡는 분양이 완료됐으며, 70㎡도 빠르게 소진 중이다.

박희석 분양소장은 “저렴한 분양가와 부담 없는 계약조건으로 김포 뿐 아니라 성북구, 동대문구, 은평구 등 노후화된 강북권 거주자들도 많이 찾고 있다”며 “김포지역 교통여건이 개선되고 입주 4년 차를 맞아 김포한강신도시에 교육, 상권 등 생활인프라가 갖춰지면서 타 신도시 대비 가격경쟁력을 갖춘 김포가 관심을 받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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