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광온 "천호선 대표 결단 높이 평가"

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 경기 수원정(영통)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박광온 후보는 정의당 천호선 후보의 사퇴와 관련, "천호선 대표의 뜻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박광온 후보는 이날 오후 경기 수원 영통선거사무소에서 정의당 천호선 후보 사퇴에 대해 "야권후보 승리를 위한 천호선 대표의 결단을 높이 평가하고, 엄숙한 마음으로 받아들인다"고 말했다.

 

[사진 = 박광온 캠프 제공]



* 다음은 박광온 후보의 기자회견 전문이다.

야권후보 승리를 위한 천호선 대표의 결단을 높이 평가하고, 엄숙한 마음으로 받아들입니다.

정의당원과 천 후보 지지자분들께 깊은 위로 말씀드립니다.

박근혜 정권의 오만과 독선, 이명박 정권의 부활을 저지하기 위해 두 배의 책임감으로 뛰겠습니다.

새정치연합을 뛰어넘어 야권 단일후보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겠습니다.

반드시 정치혁신을 이뤄내겠습니다.

이번 재보궐 선거는 과거와 결별하고 새로운 미래를 여는 선거입니다.

천호선 대표의 뜻이 결코 헛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반드시 승리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영통 유권자 여러분!

안전하고 행복한 영통, 새로운 대한민국을 위해 힘을 모아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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