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목사 아니었나요"..서정희,서세원 폭력 외도 네티즌 폭발 ‘리얼스토리 눈’

"서세원 목사 아니었나요"..서정희,서세원 폭력 외도 네티즌 폭발 ‘리얼스토리 눈’[사진=서세원 서정희 리얼스토리 눈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서정희가 남편 서세원의 폭행 CCTV를 공개하고 외도를 주장하면서 인터넷이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24일 방송된 MBC ‘리얼스토리 눈’에서 파경으로 치닫고 있는 서세원-서정희 부부를 집중 조명했다.

S 씨는 트위터에서 "서세원 목사 아니었나요? 저 사진 보니 무섭네요. 서정희 인터뷰 보니 많이 참고 산 듯한데..자식들도 상처받을 듯"이라고 전했다.
B 씨는 "국부 이승만이라는 영화를 찍는다던 목사님께서 이래놓고 누굴 설교하시까"라고 비꼬았다.
J 씨는 "혈연관계니 참고 살면 다 된다.. 애초에 이런 주장이 나온 근거는 뭐지? 피해자가 참아서 (외형으로만) 가정해체를 막는다는 게 말이 되나? #가정 내 폭력 엄단에 처하도록 법개정 요구된다"라고 성토했다.

앞서 ‘리얼스토리 눈’에서 서정희는 인터뷰를 통해 "(서세원이)'일본을 다녀오겠다' 했는데 사실은 홍콩을 다녀왔더라"며 "조카한테 (지출) 내역서를 떼어달랬는데 다른 호텔, 홍콩에서 먹은것과 쇼핑몰을 다닌 것 등을 내가 알게 된 거다"라고 서세원이 여자가 있다고 폭로했다.
또 서정희는 "서세원이 내 위에 올라타 목을 조르고 왼쪽 다리를 잡아 엘리베이터까지 끌고 갔다"고 말하며 CCTV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