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병진 기자 =전국 아파트 매매 및 전세가격이 모두 상승했다.
한국감정원이 지난 21일 기준으로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2%, 전세가격은 0.06% 각각 올랐다.
매매가격은 수도권(0.01%→0.02%)의 오름폭이 다소 확대되며 전국 기준 4주 연속 상승세를 보였다.
시도별로는 울산(0.12%), 경남(0.08%), 대구(0.05%), 인천(0.05%), 충남(0.03%), 광주(0.03%) 등은 상승한 반면 제주(-0.13%), 전남(-0.10%), 세종(-0.04%) 등은 하락했다.
전세가격은 지난 주보다 상승폭이 다소 둔화(0.07%→0.06%) 됐다.
수도권(0.09%)은 경기와 인천의 상승률이 높게 나타났으며 지방(0.03%)은 신규입주물량이 풍부한 세종의 하락세가 두드러진 모습을 보였다.
시도별로는 경기(0.12%), 인천(0.10%), 경남(0.08%), 대구(0.06%), 충남(0.05%), 울산(0.05%) 등은 상승했고 세종(-0.44%), 전남(-0.04%), 대전(-0.02%) 등은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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