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다음달 1일까지 성북구 하월곡동 본원에서 고교생 대상 '사이언스 캠프'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1일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영상미디어·뇌과학·물리·화학·생명과학 등 5개 분야에서 분야별로 1∼2주 간 진행된다.
기존 견학형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연구원들이 직접 강의하고 학생들과 토론하며 연구실에서 실험해보는 체험형 심화 학습활동으로 구성됐다.
고교생에게 실험 및 강의할 수 있는 연구센터들은 각각 참가 학생들을 직접 선발하고 프로그램을 계획, 운영하고 있다.
캠프가 끝나는 다음달 1일에는 5개 분야 학생들이 캠프 결과 및 소감발표를 통해 다른 분야에 대한 이해를 돕는 자리도 마련한다.
이병권 KIST 원장은 "이번 캠프가 참여 학생들이 차세대 과학자로서 자질을 발견하고 계발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과학을 쉽게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만들어 국민과 소통하는 연구소가 되기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1일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영상미디어·뇌과학·물리·화학·생명과학 등 5개 분야에서 분야별로 1∼2주 간 진행된다.
기존 견학형 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연구원들이 직접 강의하고 학생들과 토론하며 연구실에서 실험해보는 체험형 심화 학습활동으로 구성됐다.
고교생에게 실험 및 강의할 수 있는 연구센터들은 각각 참가 학생들을 직접 선발하고 프로그램을 계획, 운영하고 있다.
이병권 KIST 원장은 "이번 캠프가 참여 학생들이 차세대 과학자로서 자질을 발견하고 계발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과학을 쉽게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만들어 국민과 소통하는 연구소가 되기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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