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싱어송라이터 심현보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면서 심현보의 예비신부 OBS 신미정 아나운서에 관심이 집중됐다.
14살 연하인 신미정 아나운서는 서강대학교 경제학과 출신으로 미모의 재원으로 알려졌다.
신미정은 한국경제TV, MBC 스포츠플러스를 거쳐 2012년부터 OBS에서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OBS 'TV 주치의'를 통해 남다른 진행 실력과 말솜씨를 뽐내며 시청자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25일 심현보가 결혼 소식을 알렸다. 심현보 소속사 후너스크리에이티브 관계자는 아주경제와의 통화에서 "심현보가 결혼하는 것이 맞다. 오는 9월20일 신미정 아나운서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심현보와 신미정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2년여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 아직 사회와 주례, 축가 등 구체적 내용은 정해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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