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할리우드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불륜을 벌였던 루퍼트 샌더스 감독이 결국 이혼했다.
26일(현지시간) 영국 연예매체 피플은 "루퍼트 샌더스가 아내 리버티 로스와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이혼 소송을 마무리 지은 루퍼트 샌더스는 LA 집과 런던에 있는 아파트 그리고 샌더스가 연출한 영화의 15% 이익 등을 아내 로스에게 줘야 한다.
또한 루퍼트 샌더스는 2018년 6월 혹은 로스가 재혼하기 전까지 매달 지원을 받게 되며, 두 아이에 대한 양육비를 매달 받게 된다.
한편,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에서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인연을 맺은 루퍼트 샌더스는 불륜 스캔들에 휩싸이며 논란이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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