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올해는 정부 3.0과제 중 하나로 수요자 맞춤형 고객서비스로 정보의 개방과 공유를 통한 참다운 교육나눔의 가치 실현에 주력하고 있다.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http://lll.goyang.go.kr)’에 사이버교육 콘텐츠를 구축, 다양한 평생교육분야 강좌를 제공할 뿐 아니라 지역 내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초·중등 온라인 교육센터’를 운영 중이다.
‘초등 온라인 교육센터’(http://child.goyang.go.kr)는 크게 ‘교과과정 콘텐츠’와 ‘부가학습 콘텐츠’로 이뤄진다.
‘중등온라인 교육센터’(http://middle.goyang.go.kr)는 기존 한 가지 출판사만 제공하는 콘텐츠에서 주요 12개 과목을 지역 내 학교에서 선택한 출판사별로 선택해 학습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온라인 교육서비스는 2007년부터 운영해 2014년 현재 초·중등학생 총 9만5천여 명 중 1만1천여 명이 가입해 약12% 정도가 이용 중”이라며 “앞으로 더 콘텐츠의 내실을 다져 지역 내 학생들이 혼자서도 공부할 수 있는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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