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걸륜, 쿤링과 결혼 임박 소식에 중국 네티즌 루머 SNS서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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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30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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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낙규 기자 = 최근 자신이 미래에서 왔다고 주장하는 중국 네티즌 예언이 SNS에서 확산되고 있다.

중국에서부터 시작된 예언의 주내용은 7월 17일 말레이시아 항공 사고, 7월 23일 대만 항공 사고, 7월 24일 알제리 항공 사고, 7월 30일에는 칠레에서 지진, 8월 12일에는 중국을 들썩일 스캔들, 8월 19일은 러시아 지역 전쟁, 9월 10일은 3차 대전이 반발한다고 전하고 있다.

특히 대만의 톱스타 주걸륜이 14살 연하의 한국계 모델 쿤링과의 결혼 계획이 보도되면서 중국 네티즌 예언이 더욱 관심받고 있다.

중국 현지 매체 펑황넷의 보도에 따르면 주걸륜은 2015년 1월에 결혼을 계획하고 있으며 쿤링의 생일날인 8월12일에 프러포즈를 한다고 전했다.

이 같은 소식에 네티즌들은 "주걸륜, 8월 12일에 중국을 떠들썩하게 만드는 프로포즈가 있다더니", "주걸륜, 헐 그 예언 진짜였어?"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또다른 네티즌들은 "중국 네티즌 예언 자체는 7월25일에 작성 되었고, 예언글이 올라온 블로그는 있지도 않으며, 스캔들 역시 2012년에 열애를 인정한 사항이며, 칠레는 1년에 진도 6이상의 강진이 120회 발생한 나라"라고 전하며 근거없는 루머라고 주장했다.

한편 주걸륜의 연인 쿤링은 1993년생으로 대만에서 모델 겸 배우로 활동 중이다. 호주인 아버지와 대만과 한국 혼혈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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