쿤링, 주걸륜과 결혼 임박에 대해 묻자 "모르겠다" 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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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7-30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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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쿤링 웨이보 캡처]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 주걸륜의 여자 쿤링이 결혼 임박 사실에 대해 전혀 알지 못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주걸륜은 지난달 24일 대만에서 열린 금곡국제뮤직페스티벌 참석 중 결혼이 임박했음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당시 35세에 결혼하겠다는 주걸륜의 과거 발언에 대해 묻는 MC의 질문에 그는 "말한 것은 반드시 지킨다"며 내년 1월 전 결혼할 예정임을 암시했다. 

하지만 30일 중신망은 대만 중앙사의 보도를 인용, 이날 대만에서 공식 활동에 나선 쿤링은 주걸륜과 결혼이 임박했는지에 대한 질문에 "모르겠다"는 대답으로 일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결혼은 주걸륜 혼자만의 생각이었나", "주걸륜 쿤링 결혼 하는 거야, 마는 거야?", "쿤링, 주걸륜의 프러포즈 아직 안받았으니까 모르는 게 당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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