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획전은 크루치아니, 버켄스탁, 라코스테, 생로랑 등 50여개 해외 브랜드 인기 아이템을 최대 64% 할인가에 판매한다.
‘버켄스탁 슈즈’는 정가 대비 30% 할인된 4만7000원, S/S 클리어런스 세일 아이템인 폴로 티셔츠는 3만9900원, 겨울상품을 저렴하게 내놓은 F/W 역시즌 특가 아이템인 몽클레어 패딩은 49만9000원에 판매한다.
남성들을 위한 골프용품도 저렴하게 내놨다. ‘PING G20 골프채’는 14만8000원, ‘풋조이 엠프로젝트 골프화’는 5만9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11번가 해외쇼핑 어지현 팀장은 “해외직구족에게 인기가 좋은 시즌 아이템부터 역시즌 아이템까지 저렴하고 다양하게 구성했다”고 말했다.
행사 기간 동안 이태리 현지샵의 신상 명품과 국내 미입고 상품, 미국 지역의 인기브랜드 상품까지 구매할 수 있다. 또 5개 상품을 파격가에 선보이는 ‘투데이 핫딜’을 운영한다. 신한카드로 해외쇼핑 카테고리 상품 구매 시 20%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할인쿠폰을 전 고객에게 제공한다.
한편 11번가 내 해외쇼핑 카테고리 지난달 매출은 전년 대비 70% 상승했다. 특히 여름 샌들과 선글라스, 시계 등의 해외 브랜드 패션잡화 상품은 같은 기간 2배가 넘는 80%가 올랐다. 배희진 11번가 해외쇼핑 매니저는 “이태리 현지샵의 신제품, 국내 미입고 상품은 물론 스테디한 아이템 등을 저렴하고 안전하게 구매할 수 있는 점이 11번가 해외쇼핑의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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