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의 결혼 박시연 배수빈[사진제공=TV조선]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최고의 결혼' 박시연과 배수빈이 엘리트 앵커로 완벽 변신했다.
박시연, 배수빈은 서울 광화문 태평로1가 조선일보 사옥에서 진행된 TV조선 새 드라마 '최고의 결혼' 촬영에서 현직 아나운서를 방불케 하는 수준급 실력을 선보였다.
사진에는 신뢰를 주는 단정한 블랙정장을 입고 뉴스데스크 앞에 선 박시연과 배수빈의 모습이 담겨있다. 박시연은 당차고 지적인 최고의 아나운서로, 배수빈은 온화하고 능청맞은 엘리트 앵커로 완벽 변신했다.
박시연이 맡은 차기영은 전 국민의 주목을 받는 뉴스앵커에서 스스로 비(非)혼모를 선택해 하루 아침에 나락으로 떨어지는 인물로, 주변인들의 촉망을 받는 냉철하고 이성적인 엘리트 조은차(배수빈)와 대립구도를 형성한다.
'최고의 결혼' 제작진은 "박시연과 배수빈은 아나운서 스타일 연출은 물론 완벽한 아나운싱으로 엘리트 앵커 연기를 선보여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본 방송이 공개되면 현직 아나운서조차 깜짝 놀랄 박시연과 배수빈의 또다른 변신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TV조선 미니시리즈 '최고의 결혼'은 자발적 선택에 의해 비혼모가 된 한 여자를 중심으로 각기 다른 네 커플의 연애와 결혼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오는 9월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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