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주경제DB]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철도 비리를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부장검사 김후곤)는 송광호 의원이 철도부품 납품업체로 부터 금품을 받은 혐의로 수사중이라고 18일 밝혔다. 검찰은 현재 송 의원의 소환일정을 조율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송 의원은 지난 2012년 철도 관련 국회 상임위원회인 국토해양위원회 위원장을 맡은 바 있다. 검찰이 철로비리와 관련해 현역 의원을 수사하는 것은 새누리당 조현룡(69) 의원에 이어 두 번째다. 관련기사트로트 가수 김유라 "갑질 당했다"... 지목 당한 송광호는 누구 '철도 비리' 송광호 의원 징역 4년 확정…의원직 상실 검찰은 앞서 조 의원을 철도부품 업체로 부터 1억6000만원을 받은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국회에는 조 의원의 체포동의안이 제출된 상황이지만 본회의에 보고가 되지 않아 처리가 불투명한 상태다. #송광호 #조현룡 #철도비리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