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SK에너지(대표 박봉균)는 지난 22일 청계광장에서 진행된 '제11회 에너지의 날 행사'에 SK에너지 엔크린 캐릭터인 '엔크'와 '린'을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 엔크와 린은 어린이들과 에너지 절약 홍보 게임과 기념 촬영을 하며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알렸다. SK에너지는 엔크, 린 캐릭터가 그려진 어린이용 물 절약 양치 컵과 인형, 스티커 등을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들에게 배포했다.
엔크와 린 캐릭터는 지난 6월부터 주니어 네이버와 대교TV에서 에너지 절약 교육 프로그램인 '엔크의 에너지 대모험'을 통해 방송되고 있어, 행사에 참여한 많은 어린이가 기념 촬영을 요청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홍희철 SK에너지 팀장은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어린이들에게 알리기 위해 엔크, 린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교육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며 "특히 올 하반기 과학창의재단과 함께 유치원, 초등학교에서 교육이 가능한 교재를 제작해 에너지 절약의 대표 캐릭터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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