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지 시티는 28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기성용과 4년 재계약을 맺었다”고 공식 발표했다.
기성용은 재계약 후 구단과의 인터뷰에서 “재계약하게 돼 아주 행복하다. 팀을 위해 희생하는, 팀을 발전시키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기성용은 이번 시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와의 개막전에서 골을 터트리는 등 팀에 완벽히 적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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