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인석 화성시장, 폐기물 매립 논란 동탄역 공사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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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8-29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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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채인석 화성시장은 29일 수도권고속철도(수서~평택 제5공구) 동탄역 공사현장 긴급 점검에 나섰다.

채 시장을 비롯해 이원욱 국회의원과 동부출장소장 등은 공사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건축폐기물 매립 언론보도와 관련 가적치장내 토석을 굴착해 확인했다.

현장 브리핑을 받은 채시장은 “공사현장의 폐기물 매립에 대해서는 성분검사 등 철저한 조사를 실시하고, 불법사항이 확인되면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것”을 지시했다.
 

 

현장에서 폐기물로 의심되는 회색빛깔 토석의 pH간이테스트는 pH8의 중성 성질인 것으로 확인됐다.

시는 가적치장과 굴착현장에서 채취한 시료를 이날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시험분석 의뢰했으며, 동탄2신도시 건설현장의 폐기물 지도점검을 수시로 진행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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