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휴가 후 생긴 기미와 잡티 '잡으려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08-29 14:4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 제공=아이윌클리닉]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직장인 A씨는 여름휴가를 다녀온 뒤 오히려 스트레스가 쌓였다. 얼굴에 얼룩덜룩 자리 잡은 기미와 주근깨 때문이다.

기미와 주근깨, 잡티와 같은 색소 침착은 자외선이 강한 여름철 더욱 심하게 나타난다.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멜라닌 색소가 더 많이 분비되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색소질환은 시간이 지날수록 색이 진해지거나 주변으로 번지는 등 증상이 심해지고, 악성으로 발전하면 치료를 받더라도 재발률이 높아져 예방이 최우선이다.

그러나 이미 색소질환이 생긴 경우 의학의 도움을 받아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레이저토닝’이이 도움이 된다.

레이저토닝은 멜라닌 색소만을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시술이다. 하지만 레이저토닝만으로는 각각 다른 원인과 특징을 가진 색소질환을 완벽하게 없애기는 어렵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최근에는 IPL, 셀토닝 등의 다양한 파장의 레이저를 이용한 복합적인 치료법이 주목받고 있다. 

유병무 의사는 “색소 치료 임상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의 정확한 진단과 판단하에 복합적인 치료를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