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만 봐선 모른다! 해외호텔 예약, 현명하게 따지고 결정하기

하나프리, 해외여행 예약하는 꿀팁

[사진=하나투어 제공]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최근 자유여행객이 증가함에 따라 자유여행 대표 속성인 ‘호텔’ 단품의 예약률도 증가하고 있다.

12일 ㈜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에 따르면 자사를 통해 호텔을 예약한 인원은 매월 전년대비 50%안팎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이처럼 호텔을 개별적으로 예약하고자 하는 고객들이 증가하면서 무수히 많은 호텔예약업체도 활기를 띠고 있다.

하지만 이것저것 따져가며 믿고 이용할 만한 곳을 찾아서 만족스러운 호텔을 결정하기까지 간단하기만 한 건 아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진짜배기를 찾아 현명하게 예약하는 방법 어디 없을까.

하나투어 자유여행 브랜드 ‘하나프리’ 가 밝히는 ‘해외호텔 제대로 고르는 법’을 소개한다.

◆리뷰를 봐라.

먼저 다녀온 고객들의 진솔한 평가에 귀 기울이자.

호텔 예약 사이트마다 직접 고객들이 작성한 호텔평이 있기 마련이다. 호텔평이 좋은 호텔은 믿을 만하다.

단 많은 여행객들의 가감 없는 평가가 이루어지는 곳이어야 한다.

하나프리 호텔 사이트는 자체적으로 수집한 호텔평과 더불어 전세계 유명 리뷰사이트인 트립어드바이저의 약 만7만5000여 개의 리뷰를 함께 확인 가능하다.

◆체인을 선택하라.

이것저것 따지기 귀찮다면 체인호텔을 추천한다.

익히 들어본 체인호텔은 그래도 어딜 가나 기본은 한다.

아코르, 힐튼 스타우드, 메리어트 등 널리 알려진 체인 호텔들은 서비스 표준화돼 있는 만큼 만족도도 높은 편이다.

하나프리 호텔은 하나프리 호텔은 현재 아코르와 힐튼과의 본사 직거래를 하고 있고 향후 한국인들이 많이 찾는 대표적인 체인 호텔과도 직거래할 예정이다.

◆요금과 약관 확인은 꼼꼼하게 하라.

호텔 예약 사이트마다 요금 표기 방식이 달라 연 박을 검색했지만 1박 요금이 표기돼 있거나 텍스가 불포함된 요금을 노출하는 경우가 있다.

최종 예약 단계에서 반드시 총 금액을 잘 확인해야 한다.

불가피한 취소의 경우를 대비해 취소는 가능한지 혹은 취소 시점에 따라 환불은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추가 혜택으로 비용 절감하자.

업체별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는 경우도 많아 예약과 동시에 어떤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 잘 살펴봐야 한다. 추가로 받는 혜택이 곧 비용 절감이기 때문이다.

현재 하나프리 호텔은 2014년 누적 호텔 예약 건이 5박 이상이면 1박 무료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1박 무료 요금만큼 ‘하나투어 마일리지’로 적립해 준다.

고객들이 제공받는 하나투어 마일리지는 여행상품은 물론 쇼핑, 공연, 외식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 가능하다.

올 9월부터 12월까지 예약/체크인 된 건이 하나라도 있다면 올해 초부터 8월까지 이미 다녀온 예약도 인정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