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원도심 활성화 성과 가시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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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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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한국토지신탁 코아루 아파트 2곳 등 공동주택 건설 공사 순조 ...

▲논산시청사 전경[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원도심 지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자구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해 온 결과 성과가 서서히 가시화되면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시에 따르면 논산시 대교동 일원에 2013년 8월 (주)한국토지신탁 논산 코아루 1차아파트가 착공하여 현재 공정율 30%, 9층 공사 중으로 2015년 10월 준공예정 목표로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최근 1차 인접지역에 (주)한국토지신탁의 2차 사업을 추진중으로 올해 9월 인터불고 코아루아파트가 착공했다.

 이곳은 부지면적 11,576㎡에 지하 1층~지상 20층 4개동으로 전용면적 71㎡형 156세대, 84㎡형 124세대 등 전체 280세대로 2016년 11월 준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성과는 원도심 지역 인구유입과 화지중앙시장 활성화를 위해 부단한 노력 끝에 이뤄낸 결과물로 원도심 지역의 공동주택 부족현상 해소는 물론 중교천 개발에 따른 이주민 주택문제 해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황명선 시장은 “논산 원도심에 공동주택 건립으로 인구 유입 등을 촉진하여 전통시장과 원도심 활성화를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는 민선 5기부터 도시지역의 원도심 공동화 현상 해소를 위해 공동주택 건립 추진을 비롯해 희망만들기사업 등 다양한 원도심 활성화 방안 마련에 심혈을 기울여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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