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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에네스 "호주 대표 다니엘, 터키 오면 위험할 수도…"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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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09-23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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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상회담 에네스[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처]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JTBC '비정상회담' 터키 대표 에네스 카야가 고국에서의 인기를 과시했다.

22일 방송된 '비정상회담'에서 에네스는 "터키에서 난리 났다"며 자신의 인기를 자랑했다.

이어 그는 "불안해서 죽는 줄 알았다. 터키에 있을 때 줄리안이 난리가 났다고 연락을 받았다. 염소가 없으니 양이 왕이 된다"고 농담했다.

이에 MC들이 터키에서 알아봤느냐고 묻자, 에네스는 "터키에서 '비정상회담' 인기가 높다. 유튜브에서 터키어로도 볼 수 있다"고 전했다.

그러자 벨기에 대표 줄리안은 "그럼 저랑 호주 대표 다니엘이 터키 가면 위험하지 않나요?"라고 물었고, 에네스는 "안 그래도 다니엘 댓글 심상치 않아. 다니엘은 위험할 수 있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비정상회담 에네스, 인기가 많구나", "비정상회담 에네스, 무슨 말이지?", "비정상회담 에네스, 재미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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