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 도출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 =현대자동차 노사가 올해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

현대차 노사는 29일 오후 울산공장 본관 아반떼룸에서 윤갑한 사장과 이경훈 노조위원장 등 교섭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3차 교섭에서 합의안을 마련했다.

현대차 노사의 올해 임금협상 잠정 합의안 도출은 지난 6월 3일 상견례 이후 약 4개월여 만이다.

현대차 노사는 통상임금의 적용 시기 등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해 노조가 부분파업을 벌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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