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2년 시작된 윈터컬렉션은 GS샵의 F/W 패션 컬렉션을 선보이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 GS샵은 ‘리듬 오브 더 스타일’이라는 주제로 패션 스타일과 소재, 감성의 조화, 패션과 ‘디지털/모바일’의 조화를 리듬감 있게 표현한다. 손정완, 앤디앤뎁, 김서룡 등 국내 최정상 디자이너들과의 협업 브랜드와 모르간, 브리엘,질리오띠, W베일, 핀에스커 등 해외 유명 브랜드, 오프라인 브랜드가 홈쇼핑을 겨냥해 출시한 머스트비, 케이엘바이린 등 TV홈쇼핑 브랜드 뿐 아니라 밀라노에서 소싱한 패션 상품과 모바일/인터넷 전용 패션 브랜드들도 무대에 함께 올라 더욱 다양한 F/W 트렌드를 제안한다.
특히 모바일커머스를 선도하고 있는 온라인 쇼핑 회사답게 ‘인터랙티브 패션쇼’를 선보인다. 패션쇼 무대에는 3개의 대형 디지털미디어 큐브를 설치, 디지털/모바일과 패션의 만남을 상징적으로 표현했다. 모델들이 디지털 큐브와 무대를 넘나들고, 큐브의 런웨이 영상과 실제 모델의 런웨이가 동시에 이뤄지며 무대와 디지털 영상이 하나 되는 듯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또 패션쇼의 시간, 공간적 한계를 뛰어넘어 행사장과 고객을 SNS로 연계하는 인터랙티브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GS샵은 페이스북 팬페이지(https://www.facebook.com/gsshop.fb)를 통해 이번 윈터컬렉션에 출품된 다양한 F/W 트렌드를 소개하고, 고객들이 직접 최고의 스타일을 선정하는 투표를 진행한다.
고객들은 행사장에 오지 않더라도 모바일과 SNS를 통해 유행 스타일을 한 눈에 볼 수 있고, 행사장의 ‘인터렉티브 존’에서는 고객들의 투표 결과가 실시간으로 공유돼 신상품에 대한 고객들의 반응을 미리 알아볼 수 있었다. 판매자의 일방적인 트렌드 제시가 아닌, 디지털/모바일 미디어를 통해 고객들과 소통하고 향후 판매에 이를 반영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패션쇼의 전형을 제시할 예정이다.
한편 GS샵은 이날 디지털/모바일 시대를 맞아 온라인 소비자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대한민국 패션산업을 선도하겠다는 전략을 발표한다.
20년을 맞는 홈쇼핑 산업은 최근 디지털/모바일 미디어 환경에서 변곡점을 맞고 있다. GS샵은 지난 2분기 모바일 비중을 전체 취급액의 18.9%까지 끌어올렸다. 지난 5월에는 모바일 쇼핑이 PC 기반의 인터넷 쇼핑을 추월했으며 상반기 모바일 누적 취급액은 2855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모바일 취급액을넘어섰다. 연초 6000억원이던 모바일 취급액 목표도 8000억원으로 상향했다.
현재 GS샵은 모바일 쇼핑의 성장 동력을 패션에서 찾고 있다. 2009년 23%에 불과하던 패션 비중을 40%까지 올리며 TV홈쇼핑 르네상스를 이뤘듯 모바일 쇼핑 역시 패션이 견인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재 모바일취급액의 41%를 패션이 담당한다.
허태수 GS샵 사장은 "디지털과 모바일이 모든 비즈니스를 바꾸고 있다"며 "최근 몇 년 사이 TV홈쇼핑이 패션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었듯 향후 디지털/모바일이 대한민국 패션을 한 단계 도약시킬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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