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MS “완전히 새로운 세대의 윈도우”... ‘윈도우 10’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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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01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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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MS ]


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는 30일(현지시간) 현재 개발 중인 차세대 기본OS ‘원도우 10’을 공개했다.

현행 ‘윈도우 8’과 비교해 PC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10월1일부터 기업의 IT분야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윈도우 10’ 시범 버전의 제공을 시작한다.

MS는 IT분야 담당자의 시범 버전 사용 후 제품평가 등을 최종 제품에 반영해 내년 중반에 판매할 것으로 보인다고 주요외신들이 보도했다.

MS는 ‘윈도우 8’에서 ‘윈도우 10’으로 ‘9’를 건너뛴 이유에 대해 “완전히 새로운 세대의 윈도우”라는 의미를 부여하기 위해서라고 설명했다.

지난 2012년 10월에 출시된 ‘윈도우 8’은 태블릿PC에도 대응시키기 위해 터치 조작이 용이한 화면 디자인과 기술을 채택했으나 PC에서는 사용이 불편하다는 지적이 많았다.

또 MS의 윈도우 시리즈는 PC, 태블릿PC, 스마트폰, 가정용 게임기 엑스박스(Xbox)의 여러 버전이 있었으나 이번 ‘윈도우 10’은 이들을 모두 하나로 묶었다.

따라서 외부 개발자는 ‘윈도우 10’에 응용될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면 그것이 스마트폰, 엑스박스 등 모든 윈도우 단말기에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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