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기영 기자 = 9일 문을 연 ‘동탄2 시범단지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4.0’ 모델하우스에 4000명이 넘는 방문객이 몰렸다.
반도건설은 이날 오후 2시 기준 모델하우스 방문객 수가 4200여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경기 화성시 동탄2신도시 커뮤니티 시범단지 C15블록에 지하 3층~지상 40층, 7개동, 아파트 740가구(이하 전용 84~95㎡), 오피스텔 154실(59㎡)로 구성된다.
경기 화성시 능동 529-1번지에 위치한 모델하우스에는 아파트 84A㎡, 84C㎡, 96㎡와 오피스텔 59A㎡ 등 총 4개 타입의 유닛이 마련됐다. 동탄2신도시 최초의 타운형 스트리트 몰인 단지 내 상가 ‘카림 애비뉴 동탄’ 홍보관도 설치됐다.
백운성 동탄2 시범단지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4.0 분양소장은 “동탄2신도시 커뮤니티 시범단지의 입지적 프리미엄과 단지 내 상가 특화로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수요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시범단지에 마지막으로 분양하는 단지인 만큼 우수한 상품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00만원대이며 15일 1‧2순위, 16일 3순위 청약을 접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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