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국정감사] 원전 신고리 1호기 발전정지…새정치연합 “국감에서 따질 것”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0-10 19:2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조문식 기자 = 10일 오후 원전 신고리 1호기가 발전을 멈춘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은 “오는 17일 열리는 한수원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따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새정치연합 김영근 대변인은 “현재로서는 송·변전 시설에 이상이 있는지, 원전시설에 문제가 있는지 여부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면서도 “원전시설의 발전정지가 잦아져 이젠 둔감해질 정도”라고 비판했다.

특히 “2중, 3중의 안전장치가 있다고 하지만 이처럼 자주 원전 발전이 중단되는 것은 그냥 넘길 일이 아니다”라며 “한수원 측이 고장 난 원인을 밝힐 때마다 뒷맛이 개운치 않다. 이 때문에 숨기는 부분이 있다는 환경전문가들의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대변인은 “국감에서 원전의 문제점을 낱낱이 밝혀내 대안을 찾는 일에 한수원도 협력하라”고 촉구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2024_5대궁궐트레킹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