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비, 13일 프로골퍼 출신 남기협씨와 골프장에서 결혼

  • 신혼여행 미루고 16일 하나·외환챔피언십 출전키로

박인비와 남기협씨의 웨딩 사진                                                          [사진=서원밸리 제공]



여자골프 세계랭킹 2위 박인비(26·KB금융그룹)가 13일 오후 5시 경기 파주 서원밸리컨트리클럽의 야외 웨딩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신랑은 박인비의 스윙을 지도해온 프로골퍼 출신 남기협(33)씨다. 방송인 김제동씨는 이날 사회를 봤다.

결혼식 준비 때문에 지난주 열린 미국LPGA투어 ‘사임다비 LPGA 말레이시아’에 나가지 않은 박인비는 신혼여행을 미루고 16일 인천 스카이72골프장에서 개막하는 미국LPGA투어 ‘하나·외환챔피언십’에 출전한다.

박인비는 올시즌 ‘매뉴라이프 파이낸셜클래식’과 메이저대회인 ‘웨그먼스 LPGA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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