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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3기 충청북도 도민 홍보대사 60명 추가 위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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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15 0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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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워크숍 개최로 역량강화…소통의 징검다리 역할 -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충청북도가 도정 홍보에 함께 나설 ‘제3기 충청북도 도민 홍보대사’를 60명 추가 모집하고, 14일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에서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은 다양한 특강을 마련해 기존에 선발된 제3기 홍보대사와 신규 홍보대사의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도 함께 열렸다. 

이날 위촉된 홍보대사는 60명으로, 지난 7월 위촉된 93명을 합하면 제3기 충북 도민홍보대사는 총 153명으로 꾸려졌다.

충북도는 이번에 추가 위촉된 도민홍보대사는 청주지역을 제외한 지역을 중심으로 추가 위촉했으며 전 도민과의 효율적 소통과 홍보활동을 통한 ‘함께하는 충북’을 실현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새로 위촉된 60명의 홍보대사들은 당초 미리 선정된 3기 도민홍보대사와 함께, 16년 6월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대내외로 도정 홍보활동을 맡게 된다. (위촉기간 2년)

충청북도는 이번 홍보대사 선발 역시 10대부터 7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홍보대사가 선발됐고, 문화‧관광해설사, 시인, 강사, 농업인, 교수, 학생 등 다양한 분야의 경력을 가진 도민들로 구성된 도민 홍보대사의 폭넓은 활약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2013오송화장품뷰티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홍보활동을 적극적으로 해주신 공로로 2․3기 홍보대사 오경세(남, 55세) 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시종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바이오엑스포가 96만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중국, 일본, 인천 아시안게임 개막식, 광주비엔날레 등 국내외에 걸친 도민 홍보대사 여러분의 자발적인 홍보활동이 큰 힘이 된 것”이라고 그 공을 높이 세우고 감사함을 표하면서 “도민 홍보대사 한 분, 한 분이 충북을 널리 알리는 홍보 도지사라는 자부심과 사명감을 갖고, 도(道)와 도민간의 소통 징검다리가 되어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홍보대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주제의 특강이 마련됐다. 강의 주제는 ‘SNS 잘만하면 충북을 바꾼다’, ‘영충호시대의 비전과 발전전략’, ‘완전 소중한 사람을 위한 공감커뮤니케이션’으로 홍보기법을 배우고, 마인드를 함양하는 등 홍보대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힘썼다.

한편, 도민홍보대사는 지난 2010년 1기를 시작으로 충북의 주요 도정을 함께했다. 홍보대사는 주요 도정현장을 찾아다니며 체험하면서 얻은 정보와 생생한 체험담을 홍보하는데 앞장서왔다. 사회복지시설 위문, 겨울철 연탄 나눔 등에 동참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실천에도 적극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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