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파주시 탄현면 실버경찰대, 어려운 이웃에 나눔 실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0-15 18:1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파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파주시 탄현면실버경찰대(대장 조인승)가 정성껏 가꾼 고구마를 수확해서 관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15일, 탄현면 실버경찰대 소속 40명의 어르신이 참석한 가운데 성동리 텃밭에서 고구마 10kg 36박스(총 360kg)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지난 5월부터 실버경찰대가 심고 가꾼 결과물로 관내 어려운 이웃 36가구에 전달 됐다.

조인승 실버경찰대장은“정성껏 가꾼 고구마를 이웃과 나누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봉사를 통해정이 넘치고 살기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탄현면실버경찰대는 만60세 이상 어르신 총 43명의 대원으로 조직되어 있으며, 시가지, 공원, 등산로, 하천변 등 청결활동과 휴지, 담배꽁초 등 쓰레기 안버리기 및 교통질서 지키기 운동에 앞장서는 등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