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 대비 방제훈련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도 안산시(시장 제종길)가 15일 오후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에서 유해화학물질 유출사고시 신속한 방재 및 인명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안산소방서, 상록경찰서, 시흥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상록수보건소 등 9개의 유관기관 10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한양대 ERICA캠퍼스 관재팀, 약학대학 행정팀도 훈련에 참가, 소규모 유출사고에도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협력·대응하는 능력을 검증했다.
이번 훈련은 유해화학물질을 많이 사용하는 실험실 내 화학물질 유출 대응 훈련으로 사고시 전파, 초동조치, 대응조치, 후속조치 대응과정으로 진행됐다.

이창우 환경정책과장은 “지속적으로 대·소규모 화학물질 취급자의 안전의식 향상 및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공단배후도시인 안산시의 안전이미지를 제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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