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소방서(서장 이병균)가 18일 비산동 관악산 등산로 입구에서 구급대원과 의용소방대, 7080안양산악회 등과 함께 등산목 안전지킴이 활동을 펼쳤다.
등산목 안전지킴이는 등산객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등산 전 혈압·혈당 등 사전 건강체크 서비스를 제공, 산악사고를 예방하는데 주 목적이 있다.
이날 소방서는 응급상황에 대비해 등산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체험, 기초 응급처치법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도 병행 실시했다.
한편 박현순 안양여성의용소방대장는 “가을철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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