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최대 무역박람회 캔톤페어, 인천 기업 시장개척 큰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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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0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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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천시-인천경제통상진흥원, 총 676건 상담건수와 2473만9천 달러의 상담실적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 인천시와 남동구, 인천경제통상진흥원은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되는 중국 최대 종합소비재박람회인『제115회 중국 수출입상품교역회(The 115th Canton Fair)』에 ㈜에버넷 등 12개사의 단체참가를 지원하여, 상담 676건 2473만9000불의 상담 및 19만불의 실적을 거두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디지털 사이니지 제조업체인 ㈜엘리비젼, 친환경 무동력 음폐수 탈수기를 생산하는 ㈜루시, 산소발생 공기청정기를 제조하는 ㈜에이엔엠테크놀로지 등 총 12개사가 참가하여 전세계 20만명의 바이어 및 참관객들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中 최대 무역박람회 캔톤페어, 인천 기업 시장개척 큰 성과 [사진제공=인천경제통상진흥원]


금번 전시회에는 인천시와 남동구, 경기도가 공동으로 한국관을 구성, 24개 부스를 확보하여 참가하였으며, 해외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한 자사제품의 해외시장조사 및 홍보, 수출을 위한 해외시장 교두보를 마련하였다.

전시회에 참가한 한 기업체 참가자는 “인천시와 남동구의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좋은 전시회에 참가하여 실질적인 계약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고 말하며, 향후에도 동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참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하였다.

광저우 수출입상품교역회는 자국기업의 수출촉진을 위해 중국정부의 주도로 개최되는 전시회로 중국 3대 소비재전시회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며, 기계, 자동차, 전기전자, IT, 일반소비재, 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이 전시되어 2014년 추계에만 해외바이어 18만여명, 전시면적이 1170만㎡에 달하는 거대 규모의 국제 전시회이다.

인천시와 남동구, 인천경제통상진흥원에서는 앞으로도 인천지역 소비재 관련기업의 유망 전시회 전시참가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전시 참가 후 통·번역서비스, 바이어 신용도 조사 등의 사후관리를 실시하여 참가기업의 실질적인 성과 달성을 지속적으로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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