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소방서 개청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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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0-22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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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충북괴산소방서(서장 최종성)가 21일 개청식을 열고 괴산군민들에게 으뜸가는 소방서비스 제공을 약속했다.

이날 개청식에는 이시종 도지사, 이언구 충청북도의회의원, 임각수 군수, 박연섭 괴산군의장, 김희용 의용소방대 충북도연합회장과 지역주민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개청식에서는 괴산소방서 개청 경과보고와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괴산소방서기 수여, 이시종지사와 지역기관단체장의 축하 메세지 전달이 있었다.

최종성 초대 괴산소방서장은 “재난태세를 확립하여 괴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소방행정을 추진하여 감동을 주는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괴산군민들의 염원이었던 괴산소방서는 5,463㎡의 부지에 지상 3층, 연면적 2,388㎡ 규모를 갖추고 있으며, 소방공무원 106명(3과, 1구조대, 2안전센터)과 18개대 560명의 의용소방대원, 35대의 각종 소방차량이 배치되어 괴산군(1읍, 10면) 지역의 소방활동 등 지역재난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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