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22일부터 11월 24일까지 ‘제1회 통합 청주시 시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통합 청주시 시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의 발전, 건전한 시민사회 기풍 조성에 공로가 큰 시민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상이다.
추천 분야는 ▲지역사회(지역발전, 학술, 여성) ▲문화예술(문화, 예술, 문학) ▲체육교육(체육, 교육) ▲산업경제(농어업, 산업, 근로) ▲사회복지(사회복지, 봉사) 등 5개 부문이다.
시민대상 후보자를 추천을 할 수 있는 자격은 각급 기관이나 사회단체의 장, 중학교·고등학교·대학교의 장, 구청장, 시민 20명 이상의 연서 등이 해당된다.
신청은 추천서, 공적조서, 공적 증빙자료 등을 갖춰 청주시청 자치행정과(☎043-201-1574)로 접수하면 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통합시 출범에 따라 청주시 문화상과 청원군 군민대상을 하나로 합쳐 시민대상을 시상한다”며 “각계각층에서 통합 청주시 발전을 위해 헌신해온 훌륭한 시민이 발굴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추천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는 오는 11월 말 청주시민대상 심의위원회를 거쳐 부문별로 각 1명의 시민을 선정해 12월 경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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