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힐링 콘서트'는 스카이라이프가 주최하고, 클래식 전문채널 클래시카(스카이라이프 134번), 명상과 휴식의 청정채널 스카이힐링(스카이라이프 27번)이 주관한다.
이 공연은 영상 상영과 실연이 결합된 형태다. 채널 클래시카에서 보유한 클래식 공연 영상을 야외공연장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감상하고, 국내 오케스트라의 실연도 들을 수 있는 클래식 콘서트다. 오케스트라 실연은 인음챔버 오케스트라가, 해설은 음악 칼럼니스트 유정우가 맡는다.
'클래식 힐링 콘서트'는 총 2부로 구성되며 1부는 오케스트라, 2부는 오페라로 꾸며진다. 1부에서는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로린 마젤 등 전설적인 지휘자들의 공연을 선보인다.
이 콘서트는 스카이라이프 가입자는 물론, 수원시 인근에 거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무료 공연이다.
자세한 공연 문의 및 초대권 신청은 스카이라이프 고객센터(1588-3002)와 수원센터(1670-3002), 홈페이지(www.skylife.co.kr)를 통해 하면 된다.
스카이라이프는 이날 공연을 자체채널인 스카이힐링(스카이라이프 27번)을 통해서도 녹화∙방영해, 직접 관람하지 못한 시청자들도 집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클래식 힐링 콘서트'는 고객에게 방송 콘텐츠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CX프로젝트’의 하나"라며 "깊어지는 가을 밤, 클래식이 주는 낭만과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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