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클래시카 채널 힐링콘서트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4-10-22 09:05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설명:조르주 비제의 오페라 카르멘의 한 장면(출처 Ali Schafler_ORF).]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KT스카이라이프는 오는 25일 오후 6시 경기도 수원 제1야외음악당에서 '클래식 힐링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클래식 힐링 콘서트'는 스카이라이프가 주최하고, 클래식 전문채널 클래시카(스카이라이프 134번), 명상과 휴식의 청정채널 스카이힐링(스카이라이프 27번)이 주관한다.

이 공연은 영상 상영과 실연이 결합된 형태다. 채널 클래시카에서 보유한 클래식 공연 영상을 야외공연장에서 대형 스크린을 통해 감상하고, 국내 오케스트라의 실연도 들을 수 있는 클래식 콘서트다. 오케스트라 실연은 인음챔버 오케스트라가, 해설은 음악 칼럼니스트 유정우가 맡는다.

'클래식 힐링 콘서트'는 총 2부로 구성되며 1부는 오케스트라, 2부는 오페라로 꾸며진다. 1부에서는 베를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헤르베르트 폰 카라얀, 뮌헨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로린 마젤 등 전설적인 지휘자들의 공연을 선보인다.

2부에는 대작 오페라들의 공연 영상을 준비했다. ‘카르멘’의 ‘집시의 노래’, ‘토스카’의 ‘별은 빛나건만’ 등 아리아와 서곡, 합창곡 등을 상영한다. 각 오페라들의 숨겨진 뒷얘기와 작곡가, 성악가들에 대한 설명까지 곁들여 드라마보다 흥미진진한 오페라 이야기를 구성했다.

이 콘서트는 스카이라이프 가입자는 물론, 수원시 인근에 거주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관람할 수 있는 무료 공연이다.

자세한 공연 문의 및 초대권 신청은 스카이라이프 고객센터(1588-3002)와 수원센터(1670-3002), 홈페이지(www.skylife.co.kr)를 통해 하면 된다.

스카이라이프는 이날 공연을 자체채널인 스카이힐링(스카이라이프 27번)을 통해서도 녹화∙방영해, 직접 관람하지 못한 시청자들도 집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클래식 힐링 콘서트'는 고객에게 방송 콘텐츠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CX프로젝트’의 하나"라며 "깊어지는 가을 밤, 클래식이 주는 낭만과 휴식을 만끽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