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교육장 정재용)이 4일 관내 특수학급 통합캠프 현장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날 열린 체험학습은 관내 특수교육대상 학생 97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평 외갓집 체험마을에서 열렸다.
이번 통합캠프에서는 연만들어 날리기, 인절미치기, 지게지고 나무하기, 군고구마·메밀총떡·도토리묵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정 교육장은 “통합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장애극복 의지를 키우고, 자연친화적인 풍부한 정서를 함양함으로써 더불어 사는 사회구성원으로서 행복감과 함께 사회통합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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