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새재도립공원’ 내 음식점 영업주 간담회 개최

  • 음식점 활성화 위해 개선방안 논의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문경시는 지난 5일 문경새재상가번영회(회장 김상용) 회원과 문경시외식업지부 및 사회복지과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재도립공원 내 음식점 활성화를 위한 영업주 간담회를 가졌다.

문경새재는 사계절 빼어난 경관을 자랑하는 관광명소로서 ‘한국인이 꼭 가봐야 할 한국관광 100선’에서 1위를 차지하면서 문경새재 도립공원을 찾는 관광객의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새재도립공원 내 음식점들이 호황을 누리고 있으나 일부 음식점이 불친절하다거나 상차림에 비해 가격이 비싸고 음식점 내·외부의 환경정비가 필요하다는 불만의 목소리도 높았다.

이에 따라 시는 관광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무한 친절서비스를 통한 관광객 체감 만족도 향상, 음식가격 적정화 및 영업소 내∙외부 환경정비 등 서비스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개선 방안들을 논의했다.

최석홍 행정복지국장은 “문경새재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새재상가번영회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니 문경에 오면 아름다운 경치, 맛있는 음식, 무한 친절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고 입소문이 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고궁걷기대회_기사뷰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