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소 기자 =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은 지난 7일 세종재가노인지원센터에서 지역의 복지 협력기관과 함께 ‘365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구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제10회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 프로젝트는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이 법인 산하시설 및 세종중앙신협, 사)한국청소년진흥재단세종시지부 등의 지역복지 협력기관과 함께 2005년부터 2014년 11월 현재까지 연탄 16만7천200장, 김장김치 1만700포기, 겨울내복 2천660벌을 전달해 온 사업으로 올해에는 전기장판과 국을 추가 지원했다.
올해 실시한 따뜻한 겨울나기 프로젝트는 발대식을 시발점으로 2015년 1월까지 김장김치 및 연탄 등 겨우내 먹거리와 난방용품을 우리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 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행사는 사회복지법인 세종중앙, 세종종합사회복지관 등 17개 지역복지협력기관이 참여 한가운데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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