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 ‘프리스타일’, 한중대항전 대표 선발대회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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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13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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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엔트리브소프트]

 
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엔트리브소프트(대표 현무진)는 조이시티(대표 조성원)가 개발하고 자사가 서비스하는 인기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에서 한중대항전에 참가할 국가 대표 유저를 선발한다고 13일 밝혔다.

한국과 중국 유저가 승부를 펼치는 ‘한중대항전’은 오는 12월 중순 중국 상해에서 개최된다. 중국 퍼블리셔 T2CN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북경, 상해, 청도 등 중국 지역을 대표하는 플레이어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엔트리브소프트는 ‘국가 대표 선발전’을 오는 22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PC방에서 진행한다. 이번 대회는 토너먼트로 진행되며, 3on3 경기에 출전할 3팀, 2on2 경기에 출전할 4팀을 결정한다.

참가 자격은 해외 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는 20세 이상 성인으로 각 길드(클럽)에서 1팀만 출전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이용자는 ‘프리스타일’ 홈페이지(fs.gametree.co.kr)에서 대회 신청서를 오는 16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한편, ‘프리스타일’에서는 유저 편의성 증대를 위한 업데이트 '올포유(All For You)'를 실시한다. 이번 업데이트로 이용자는 자신이 원하는 시점으로 경기를 즐기고, 의상 아이템을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집중훈련 콘텐츠가 시즌제로 운영되면서 업적, 칭호 시스템이 추가된다.

또한, 엔트리브소프트는 ‘럭키 박스’ 이벤트를 오는 17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진행한다. ‘럭키 박스’는 행운의 티켓을 획득해 게임 속 룰렛을 돌리면 아이템을 증정하는 이벤트이다. 행운의 티켓은 게임 접속 또는 플레이 등을 통해 획득할 수 있고, 룰렛을 통해 제공되는 보상은 매주 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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