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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지적재조사사업 담당자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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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1-21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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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업무추진사례 공유 및 현안업무 해결방안 도출 -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충북도는 지난 20일 진천백곡 명심체험마을에서 도, 시·군·구 관계공무원 및 지적공사 업무담당 관계자 등 6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지적재조사사업 업무추진 사례발표 및 사업 추진상 문제점을 상호 토론하는 워크숍을 개최하여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충청북도는 지적공부와 실제 토지이용 현황이 일치하지 않아 국민의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불부합지역 등 223만 필지에 대해 2030년까지 국비 1,025억원을 들여 지적재조사 사업을 통하여 세계측지계 기준의 디지털지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충북도 지적재조사 사업은 지난 2012년도 지구 지정된 2개 지구 1,306필지를 금년 6월 사업 완료했다. ‘13년 사업 21개지구, 5,458필지는 금년 ‘12월 마무리를 목표로 사업 추진 중이다.

‘14년도 사업지구는 청주시 상당구 용정동 ’용정지구‘ 등 11개 지구 1,937필지를 우선 사업지구로 선정, 국비예산 3.7억원을 투입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워크숍은 ’12년부터 ’14년도까지 사업추진사례와 ‘15년 사업추진 방향 교육과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되는 문제점 등에 대한 토의를 통해 개선사항을 도출, 사업추진에 반영하여 향후 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히 추진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충북도 신필수 균형건설국장은 “본 사업은 우리나라 지적도를 새로이 그리는 국가적 사업으로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되는 경계조정이나 조정금 결정 등을 사전에 널리 홍보하여 도민들의 적극적인 이해와 협조를 바탕으로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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