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과 편견’ 최진혁, 백진희에게 ‘한별이 생존 가능성’ 제기

[MBC 오만과 편견]

아주경제 조성필 기자 = 최진혁이 한별이의 생존 가능성을 제기했다.

25일 밤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오만과 편견’(극본 이현주, 연출 김지민) 9회에서 한열무(백진희 분)와 구동치(최진혁 분)는 한별이 사건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한열무는 “날은 이렇게 추워졌는데 나는 여전히 능력도 없고”라며 한별이 사건을 해결하지 못해 자책을 했고 구동치는 “나한테 기대. 내가 워낙 유능하잖아. 나를 니 마지막 패라고 생각하고 기대”라며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어 구동치는 “처음으로 가서 다시 풀자. 나랑 같이”라며 한열무를 응원했다. 한열무는 “갑자기 무지 미안해지네. 내내 오해하고 미워한 것”라며 구동치에게 사과의 뜻을 전했다.

구동치는 “그 죽은 아이 한별이었을까? 화재사라 얼굴 확인도 못했고 부검도 못했잖아”라며 한별이의 생존 가능성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