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중견작곡가들의 혁신적인 창작력이 반영된 이번 행사는 국립부산국악원 기악단 ( 지휘_권성택, 원영석)의 연주로 세대 및 지역 경계를 허문 하모니 장으로 펼쳐진다.
국내 최고 국악작곡가 6명의 개성이 드러나는 작품을 한 무대에서 만나볼수 있다.
연주 작품은 강순미 작곡가의 『우리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것일까 』, 김대성 작곡가의 『가야금과 국악관현악을 위한 협주곡 ‘슬픔의 강’』, 민영치 작곡가의 『Odyssey』, 박병오 작곡가의 『7인의 생황주자를 위한 국악관현악 ‘均’』, 신동일 작곡가의 『국악관현악을 위한 Sinfonietta No.1』, 이귀숙 작곡가의 『해금협주곡 ‘탐매(探梅)’』이다.
아창제는 "6인 작곡가의 개성이 반영된 야심 찬 작품들이10년 후에도 100년 후에도 들을만한 곳인지 직접 와서 판단하는 역사적인 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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