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건축행정 건실화를 위한 합동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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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03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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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제공]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경기도양주시는 청소년수련원에서 관내건축사와 건축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양주시 건축 관련 관계자 건축사․공무원 합동워크숍’을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건축사와 건축 관련 공무원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최근 판교 환풍구사고 및 담양 펜션화재와 같은 건축물 관련 대형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건축행정 건실화를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날 건물구조안전에 대한 법령 및 선진사례를 청취하였으며, 별도 소통의 자리를 마련 건의사항을 주고받고 안전을 강조한 건축설계와 건축민원의 신속한 처리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초부터 발생되는 안타까운 건축물 붕괴사고를 보며 이번 양주시의 건축 관계자 워크숍 개최는 지방자치단체의 좋은 본보기가 될 것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 마인드를 체득함으로써 건축물 붕괴사고 예방과 국제안전도시를 지향하는 양주시의 건축행정 건실화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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