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치연 기자 = 벽산은 11일 서울 광희동 주민센터 앞에서 지역 기초생활 수급자와 봉사단체를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는 2010년 이후 5년간 이어온 벽산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벽산은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과 성금 기부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봉사활동에는 벽산 임직원 110여명이 참여해 배추 500포기, 약 2000kg 분량의 김장 김치를 담갔으며, 이 김치는 임직원 성금과 함께 광희동 지역 소외계층과 다문화가정, 가출청소년 보호단체에 전달됐다.
김성식 벽산 대표는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이번 봉사활동을 계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이웃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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