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의 미래 인재육성사업에 동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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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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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씨엔오테크(주), (주)청목이알에스

(우)고윤환 문경시장, (좌)한국씨엔오테크(주) 대표이사 오세홍[사진=문경시 제공]

아주경제 피민호 기자 = 지역 중견 우수업체인 한국씨엔오테크(주) 오세홍 대표이사는 지역인재육성과 문경발전을 위해 (재)문경시장학회에 장학금 5백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4월에는 도민체육대회 후원회에 2천만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1997년 문경시 영순농공단지에 입주한 한국씨엔오테크(주)는 연습용 수류탄등 군 훈련 교보재와 다연발발사기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국내 특허․실용신안․디자인 등 38건의 미국특허와 디자인 3건 등 41건의 산업재산권을 보유하는 등 독보적인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친환경 하천복원 제품을 설계․생산하는 ㈜청목이알에스 박천인 대표는 “문경시의 장학사업에 동참해 미래 문경시를 이끌어 갈 꿈나무들을 위해 보람된 일을 하고 싶다.”며 1백만원을 기탁했다.

최근 문경지역 기업인들이 인재육성사업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하고 있다.

고윤환 (재) 문경시장학회 이사장은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인재육성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신데 대하여 감사하며, 명품교육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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