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양구보건소는 내년 2월말까지 8명으로 방문건강관리 전담팀을 꾸려 관내 취약계층 2천여 가구에 직접 방문해 혈압과 혈당 등 기초건강검사를 실시하고 안전과 건강관리를 위한 안부전화를 하는 등 적극적인 방문건강관리에 나선다고 밝혔다.
보건소는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진 지난 16일 박순자 덕양구보건행정과장과 방문건강관리 전담팀은 취약계층 가구에 현장 방문하여 동절기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보건소는 추위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저체온증, 동상 등 건강문제 발생위험이 높아질 수 있음을 주의시키며 겨울철 한파대비 건강수칙과 질환별 응급처치 요령에 대한 홍보와 교육을 병행하고 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