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서, 경기청 교통기능 종합평가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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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4-12-19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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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용인동부서]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정승호)가 도내 41개 경찰서 중 교통기능 종합평가 1위를 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동부서 관내는 도내 41개 경찰서 중 도로 총 연장거리(1193.2㎞)가 가장 길고, 에버랜드·민속촌 골프장 연수원 대학 등이 들어서 있고, 1일 차량 통행량도 10만대가 넘는 대표적인 교통의 요충지이다.

이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각 지구대·파출소 별 치안간담회 △녹색어머니회 등 협력단체와 교통안전 캠페인 △운수업체(택시·버스·화물업체)와 배달 업소 및 노인정을 찾아가 적극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지속 실시해 왔다.

그 결과 교통사망사고 41%(2014년 22명/2013년 37명) 감소, 학교 앞 스쿨존 사고 제로, 단속 및 교통민원처리 우수 등 다방면에 걸친 평가에서 상위권을 차지했다.

정승호 서장은 “교통 분야 1위라는 결과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모든 협력단체 봉사자들과 함께 땀 흘리면 일궈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직원 모두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용인동부서는 이날  치안종합성과보고회를 열고,각 기능별 올해 성과지표 보고 및 분석을 통해 미비점을 개선해 내년도 업무추진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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