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교장 김택신)를 방문해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23일 전했다.
컴투스는 2009년부터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와 관계를 맺고 청소년 후원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2014 컴투스 장학생 10명을 선정해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번 장학금은 ‘모바일 프로그래밍’, ‘모바일 로봇’, ‘모바일 게임개발’ 등 다양한 각 전문 교과 부문에서 인재로 성장하고 있는 모바일 특성화 고교 1, 2학년 학생 10명에게 전달됐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 김택신 교장은 “컴투스의 꾸준한 후원이 많은 학생들의 학업 환경개선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학생들이 감사하는 마음을 잊지 않고 학업에 열중해 국내 모바일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모바일과학고등학교는 모바일 산업분야 특성화고등학교로, 지식정보화 사회의 개성있는 글로벌 인재, 모바일 산업인력을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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